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자동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공급되는 신차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대전공장 역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등으로 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된 시제품의 제조기술을 안정화해 국내는 물론 한국타이어 해외 공장에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대전에 설립 중인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와 경북 상주에 준비 중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품질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금산 및 대전공장의 품질 우수기업 선정은 지속적인 R&D(연구개발)로 기술뿐 아니라, 고객 만족과 편의성을 높이는 품질경영을 강화해온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