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영은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세곡ㆍ자곡ㆍ율현동 일대의 강남보금자리지구는 2015년까지 총 1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강남의 마지막 신도시로 조성된다.
강남 지웰홈스는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면적 20∼48㎡)의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가는 실당 1억3000만~1억8000만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으면 초기비용 4200만~6200여만원 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단지 대부분이 강남 대모산 자락에 둘러싸여 환경 친화적이며, 입체적 외관 설계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해 채광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했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수서역은 KTX와 G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문정법조타운, 가든파이브, 이마트, 가락시장 등의 생활편익시설도 가깝다.
청약은 신청금 100만원을 신영 계좌로 입금하고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1661-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