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대표이사 조용덕)이 올해 청소년관련 각종 수상을 통해 역대 최고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우선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늘예솔 방과후 아카데미는 전국 200개 방과후 아카데미 중 상위 16개소에 해당하는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15개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계획, 청소년 이용률 및 참여도,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등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한편 조용덕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재단뿐만 아니라 시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의 결과”라면서 “오늘의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성화,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시가 청소년 천국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