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과 관련해 북한이 9일 공사 개시에 동의를 해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이같이 통보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측 장비와 인력 등을 준비하고 개시 일시를 협의한 다음 이르면 11일 RFID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