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복도시)에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인센티브 근거 마련을 위해 행복도시특별법을 개정, 8월 발표한 ‘행복도시 자족기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행복청의 적극적인 외국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김동호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중국이 새로운 형태의 ‘신형 도시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는 행복도시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도시의 성공 여부는 민간투자에 달린 만큼 자족성 확충을 위해 홍콩 등 세계적 투자기관들의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