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푸시 알림서비스' 무료 시행

2013-1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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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은 스마트폰뱅킹 무료 '푸시(PUSH) 알림서비스(스마트폰앱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시 알림서비스'는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 △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Smart외환카드 앱의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 등 총 3가지이다.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 뱅킹 고객의 등록 계좌에서 입출금거래 발생시, 푸시 메시지 기능을 통해 거래내역을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푸시 메시지함에 저장된 메시지는 거래 시각순으로 정렬되도록 구성되며,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통장정리 후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정환율 알림서비스는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해, 해당 환율에 도달 즉시 통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는 카드사용내역 관리 및 카드 부정사용을 예방하는데 유용하며, 외환카드 이벤트 또는 쿠폰 소식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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