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2014 시즌을 함께 할 선수 선발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통해 제 2의 조성준 발굴에 나선다.
안양은 오는 16·18일 양일에 걸쳐 석수체육공원에서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테스트 참가 자격은 내년 K리그 드래프트 지원자 또는 자유계약 대상 K리그 출신 선수들에 한하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실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지난 해 테스트를 통해 조성준 선수와 같이 좋은 선수를 발굴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내년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쳐줄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