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학생, 시민에게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정보·현황의 공유 및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등 지식재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개최된다.
특허청,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IP경영인클럽,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도 주요 성과 및 2014년 사업계획 보고 △지식재산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에 앞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에게 감사패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IP스타기업(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지원하는 기업) 및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통 특산물의 지원사업 성과 전시부스도 마련되며, 인천지역의 10개 기초지자체(군·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가 지식재산 최우수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육성방안 및 정책방안을 토론하고 사업별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용어 자체가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일상 생활의 모든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기업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핵심가치이다. 이미 지식재산권은 국부창출의 핵심자원으로 범국가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