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다문화가족(105명) 및 탈북민(45명) 자녀 150명을 초청해 금융기관 견학 등 체험형 금융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ㆍ11ㆍ27일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20ㆍ26일에는 탈북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이 마련된다.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저축과 투자의 원리 등에 대해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거래소, BC카드, 현대카드, 금융투자교육원 등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밖에 63시티를 방문해 수족관, 아이맥스, 전망대 등도 관람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