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제작 영화사 일취월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한지민은 촬영 후 회식에 대해 “힘들었다”고 답했다. 정재영은 “술은 저보다 쎄다”면서 “제가 먼저 집에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에 한지민은 “선배님이 먼저 집에 가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던데 집에 먼저 가셨다”면서 “선배님이 소주만 드시면 강하다고 하더라. 플랜맨 때는 여러 가지를 섞어 마셨다. 촬영이 끝나면 스태프와 밥도 먹고 술 한잔하는 걸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