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 임덕래)는 후후가 2013 구글플레이 앱 어워즈에서 '구글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앱어워즈는 올 한해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사용자에게 사랑받은 앱들을 엄선한 것으로, 후후를 비롯해 총 16개의 앱이 선정됐다.
‘후후’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라이프 스타일 무료앱’ 부문 1위, 네이버앱스토어 3위 등을 기록하며,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계 다운로드수 270만 건을 넘어섰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수신번호 정보제공을 통해 스팸,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정확한 정보와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후’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통신사 마켓, 네이버앱스토어에서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후후’는 지난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