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 충남 태안 의료봉사

2013-1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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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강서힘찬병원은은 6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근흥농협 건물 2층 강당에서 태안지역의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질환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번 의료봉사는 농협중앙회 및 근흥농협과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성민 강서힘찬병원 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선종일 과장 등 전문의들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농업인ㆍ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초음파 장비와 혈액ž소변ž심전도 검사 장비, 체외충격파치료기 등을 동원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처방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근흥농협(조합장 함정경)과의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관절∙척추질환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평소에도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꾸준히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협약식도 진행한 만큼,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힘찬병원은 올해 2월 국가보훈처 지정위탁병원으로 지정 받아 국가유공자의 진료를 국가로부터 위탁 받음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혜 확대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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