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봉사단체인 'SEN울타리' 회원 70여명이 7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찾아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연탄이 필요한 13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배달한다. 지난 2011년 12월 시작한 'SEN울타리'는 서울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호회(회원 수 86명)로 지금까지 노숙자 무료배식, 노인센터 방문, 국토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EN울타리' 대표 정호진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