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큐아이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안업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큐아이는 지난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 4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을 이뤄냈다.
배호경 시큐아이 대표는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품질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융합보안장비 등 현지 밀착형 제품의 출시가 어우러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현재 주력 시장인 일본 외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글로벌 정보보안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