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

2013-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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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7명 수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5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된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4명 등 총 3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통령표창에는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가 국산 신약 14호 ’놀텍‘ 과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개발성공 및 출시 등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한다.

국무총리표창은 신상구 서울대학교 교수와  윤영로 연세대학교교수가 수상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34명이 영예를 안았다.

201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HT(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는 9월 초까지 소속기관 및 협회추천을 받아 신청을 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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