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4일 서울 개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8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1600장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택협회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협회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끝전 나눔 행복건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