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 만난다면?"

2013-1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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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채식주의자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특이사항이 있다면 난 채식주의자다"라며 "고기를 돈주고 사지도 않으며 먹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육식만 먹으면 어떻게 할 건가" 라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고기를 먹는 건 상관없는데 내가 돈을 내가 살 때 고기는 안 사준다. 고기 요리는 안 한다"며 확고한 식습관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여자 3호는 남자 4호와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비롯해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습관, 꼼꼼한 성격, 음식 취향까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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