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블랙박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블랙박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SBS에 따르면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자전거 도로에 CCTV가 없어 사고가 나도 분쟁이 나기 십상이었다. 울산에서만 한 해 300건 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전거 운전자들이 분쟁을 대비해 자전거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있다. 또 소형 캠코더나 스마트폰을 헬멧이나 핸들에 장착해 블랙박스 용도로 사용한다. 한 자전거 운전자는 "동호회 활동 영상을 남기기 위해 설치했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다. 그 이후부터는 자전거 탈 때 항상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롤 점검 한달사이 4번째 점검. 오늘 오후 1시까지…도타2로 가자'라디오스타' 최민수, 방송 중 욕설 내뱉은 사연은? #자전거 블랙박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