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우리F&I,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에 KB금융지주와 대신증권 등이 뛰어들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이날 오후 마감한 우리F&I 본입찰에 KB금융, 대신증권, BS금융지주, IMM PE, KKR 등 5곳이 참여했다.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등 2곳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들 회사 예비입찰에는 각각 9곳, 5곳이 적격후보로 선정됐지만 상당수가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우리파이낸셜 인수를 검토했으나 막판에 백지화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