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막장드라마 논란이 한창인 '오로라공주'가 추가 연장 없이 150회로 종영한다.
MBC 측은 29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후속작으로 '빛나는 로맨스'를 다음 달 23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오로라 공주'의 연장설을 일축한 것.
'오로라 공주'의 후속작 '빛나는 로맨스'는 '어느 멋진 날' '떨리는 가슴' 신현창 PD와 '천사의 선택' '분홍립스틱'의 서현주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대본 리딩을 마치고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