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천마산역 조감도. [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코레일은 기존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마석역 사이에 들어서는 지상 2층 규모의 천마산역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천마산역은 서울 상봉역까지 25분 가량 소요되며,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기타 시간대 23분 간격으로 열차가 정차해 평일 109회, 휴일 86회 운행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경춘선 천마산역 개통은 지역 주민의 요청에 의해 건설된 만큼 더욱 편리한 전동열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천마산역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