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으로 미술작품 감상하러 가요!

2013-11-29 10: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다음달 15일까지 ‘책으로 만나는 미술가와 작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책을 통해 박수근, 앤디 워홀, 이쾌대, 마르크 샤갈, 조르주 루오 등의 작가와 대표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작품을 모작하거나 응용하여 수강생들 스스로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1년간의 의미 깊은 강좌의 작업 결과물이다.
 
작품전시의 주인공들은 강좌를 수강하기 전까지 ‘미술’이라는 주제를 깊이 접할 기회가 없었던 평범한 주부들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도서관의 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예술적 재능을 발견, 솜씨를 발휘했다.
 
특히, 전시작품들 모두 아마추어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수준이 높으며, 1년간 수강생들이 보여준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장흥작은도서관에서는 미술강좌 외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화야, 수학놀이 하자!’, 초등학생을 위한 ‘처음 만나는 역사논술’ 등 독서와 관련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