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정보화마을, 겨울 딸기따기 체험 본격 시작!

2013-1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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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마을 대표 체험프로그램, 인기 몰이 ‘시동’ -

 

사진=용봉산체험마을 딸기체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용봉산정보화마을의 시설 하우스에서는 딸기가 빨갛게 한창 익기 시작하면서 추위를 잊은 딸기 체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홍북면 용봉산 자락에 위치한 용봉산정보화마을은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만 8천여명의 체험객들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고, 체험마을 가까이에 사설 오토캠핑장이 올해 문을 열었고, 인근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조성이 속도를 더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딸기따기체험은 진한 맛과 달콤한 향을 자랑하는 용봉산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한 딸기를 500g씩 팩에 담아 가지고 갈 수 있어 체험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마을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주부터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딸기따기 체험 외에도, 딸기잼 만들기, 딸기화분 만들기, 딸기인절미 만들기, 천연딸기비누 만들기, 보리비빕밥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딸기체험 참여는 용봉산체험마을 홈페이지(http://ytour.invil.org)를 통해 접수하거나 마을정보센터(☏ 041-632-0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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