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본사 이전지인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등 25명이 참여했다.
김선규 사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 행사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에서 시작된 법률상담은 올해 서울 4회, 부산 3회 등 총7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근에는 복지관 소속 장애인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