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 폭설 사건사고 잇따라

2013-11-28 11: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내린 기습 폭설로 경기도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전역에 내린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화재 16건, 구조․구급 888건, 생활안전 181건, 응급환자 상담 215건이 발생했다는 것.
주요 사건 피해로는 이날 오후 12시경 동두천시 안흥동에서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1.5m 아래 논으로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손모(73·여)씨 등 승객 3명과 운전기사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김포시 대곶면 스펀지 가구공장, 양주시 광적면 자동차 공업사, 포천시 화현면 단독주택 등 화재로 약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