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12월3일부터 택시기본요금 3천으로 인상

2013-11-27 10: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27일 군내 택시요금을 다음달 3일 새벽 4시부터 기본요금에 한해 3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06월 이후 3년여 만인 것으로 현행 기본요금 24백 원에 6백 원을 더한 것이다.

군은 원만한 요금조정을 위해 이달 초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와 모임을 주선하고 이 자리에서 인상폭과 시행시기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불필요하게 시간과 예산이 투입되는 관행을 탈피해 추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에 검증된 인천시 용역결과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6백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강화군 택시 요금조정관련 회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