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제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위원장은 제29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두 조직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장애인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