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G’ 프리미엄 요금제 2종 출시

2013-1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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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영화·드라마·아웃도어 등 특화채널 및 유료채널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IPTV 요금제 ‘U+tv G 14’와 ‘U+tv G 25’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U+tv G 14’는 기존 요금제(월 9900원·126개 채널)에 △영화·미드 ‘폭스’, ‘스크린’ △스포츠·레저 ‘아웃도어 채널’, ‘엣지 TV’ △해외 뉴스보도 ‘BBC 월드뉴스’, ‘CCTV’ △취미 ‘K-바둑’ 등 프리미엄 인기 채널 23개를 추가했다. 총 149개 채널을 기본료 1만4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U+tv G 25’ 요금제는 ‘U+tv G 14’가 제공하는 149개 채널에 영화 채널 ‘캐치온’, 성인 채널 ‘비키’ 등 4개 유료 채널이 추가됐다. 월 2만4900원을 내면 총 153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4개 유료채널을 개별 이용할 경우 2만1800원의 이용 요금이 발생하는데 반해 ‘U+tv G 25’ 이용고객은 유료채널 개별 이용시보다 50% 저렴한 1만900원으로 유료채널을 이용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U+tv G 14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에 가입하면 월 9900원에 U+tv G 14 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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