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그린카드 소지자 혜택 참여시설 확대운영

2013-1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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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하여 공공부문 이용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공공부문 그린카드 소지자 혜택 참여시설 확대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도입한 카드제도로서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포인트 적립, 녹색제품 구매시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 할인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다.

 

구는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계양문화회관의 문화센터 수강료 할인(5%할인)과 계산고양골체육관의 배드민턴장 및 탁구장의 사용료 할인혜택(10%할인) 등 공공부문의 할인혜택을 추진해 왔으며, 금번에는 계양여성회관의 기술․문화․교육․컴퓨터․어학교육 수강료와 체련단련실 사용료 및 청소년수련관의 수강료를 각각 5% 할인혜택 등 공공부문 할인혜택을 추가로 확대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단, 현재는 현장 등록시 그린카드 소지자 본인의 유효한 등록에 대해서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시범운영기간이며, 할인혜택 제공 및 등록방법에 대한 문의는 시설별로 계양여성회관(556-5014), 청소년수련관(551-6604), 계양문화회관(551-6602), 계산고양골체육관(032-556-59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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