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훈련이 이뤄지는 서울에서 분당방향 650m 지점까지 언주로 1차로가 통제된다.
이날 훈련은 구룡터널 분당방향 약 600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벽체 추돌 후 2차로에서 전복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뒤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26명의 인력과 소방차 5대, 구급차 2대 및 경찰 순찰차 1대가 동원되며 관내 보건소도 훈련에 참여해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에 동참한다.
이용심 서울시 도로시설과장은 “터널 화재는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