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 중계로 '심장이 뛴다' 결방… '수상한 가정부'는?

2013-11-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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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전, 심장이 뛴다 결방 [사진=SBS '심장이 뛴다'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심장이 뛴다'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SBS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던 '심장이 뛴다'가 러시아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평가전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고 19일 밝혔다.

러시아전 중계의 영향으로 '심장이 뛴다' 결방과 함께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평소보다 30분 이른 9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벨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축구 대표팀의 러시아전은 밤 10시 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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