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조셉 김 박사 등 신임이사 3명 임명

2013-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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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재미 바이오벤처기업인 조셉 김 박사와 아프리카 가나의 프레드 빈카 교수, 캐나다의 조지 사이버 박사를 이사회 신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들은 앞으로 3년간 이사로 재임하며 국제기구인 IVI의 관리와 운영에 관한 책임을 맡게 된다.
 
조셉 김(44) 박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백신분야의 리더다. 그는 펜실베니아대학(U-PENN)에서 면역학 박사학위와 동대학 와튼경영대학원에서 재무 MBA를 획득했으며, MIT 학부에서 화학공학과 경제학 복수학위를 받았다. 김
 
프레드 빈카(60) 교수은 가나의 보건 및 종합과학대학(UHAS)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와 정부, 특히 전염병 역학 및 백신연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조지 사이버 박사는 와이어스백신(현 화이자)사에서 최고과학책임자(CSO)를 역임하는 등 감염성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백신과 항체치료제, 진단시약 등의 개발에 38년간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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