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9회 합천군수기 축구대회가 17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부의장, 문준희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호인 클럽은 저마다의 기량을 펼쳐 보이며 동호인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다졌다. 대회우승의 영광은 청년부 황강팀, 장년부 갈마팀이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에는 동부팀이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차지했다. 합천군은 황강변을 중심으로 축구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전국여자축구대회 등 전국규모의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장소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축구대회 #하창환 #합천 #합천군 #합천군수기 #황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