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결과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문자메세지와 이메일을 통해 공지됐다. 추첨 당첨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확정을 해야 한다.
하이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매 주말마다 평균 경쟁률이 약 22대 1을 기록해 평일 보다 높은 예약 경쟁률을 보였다"며 "예년과 달리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같은 특정 휴일도 주말과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공정한 객실 배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기인 내달 14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예약 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잔여 객실에 대해서는 20일 09시 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88-77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