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현지시간) 칠레 대선이 실시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전체 유권자 수는 1357만 명 정도다. 이 중 700만∼900만 명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는 9명으로 역대 최대다. 지금까지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하면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2·여) 후보가 47%,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60·여) 후보가 14% 정도 득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