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청용, 국가대표팀 주장 “팀에 도움 됐으면”

2013-11-14 21:28
  • 글자크기 설정

이청용 [사진 출처=구단 페이스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 축구선수 이청용이 캡틴이 된다.

이청용은 14일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A매치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주장이 된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 주장이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하지만 내가 할 일에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주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 여러 선수 중 하나로서 대표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85월 요르단과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한 이청용이 주장 완장을 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