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또, 21t급 굴삭기 1대와 백호로더 1대 등 태풍 피해 지역을 복구하기 위한 장비와 운용인력을 함께 지원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태풍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돼 피해자들이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동안 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브라질 홍수, 일본 대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성금 및 장비 지원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