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와 시너지효과 본격화

2013-11-12 08: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롯데하이마트와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이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쇼핑의 매출액 중 하이마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1.9%,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9.4%가 될 것"이라며 "하이마트가 롯데마트로 숍인숍 입점을 시작해 시너지 효과는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롯데쇼핑은 국내 백화점 3사 가운데 아울렛으로 상대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며 "낮은 벨류에이션 구간이라는 점도 긍적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재 국내 백화점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9%이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48%로 1위"라며 "국내 백화점의 수익 개선이 롯데쇼핑 실적 개선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