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스위스, 미국 등 15개국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44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가 참여해 첫째 날 송소고택을 시작으로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를 방문하고 청송백자 전수장에 들려 한국의 전통공예를 체험한다.
둘째 날은 주왕산에서 제1폭포까지 산행을 시작으로 청송사과축제장 둘러보기, 산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청송사과따기 체험, 청송사과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진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주한외교사절과 외신기자 등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기초자치단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번 청송군 방문행사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모니터링 하고 간담회를 통한 의견교환 등 청송군 관광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