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혐한 시위 전국화”

2013-11-06 17: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내 혐한 시위가 전국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아사히신문은 6일 일본 사회학자 등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일본 내 혐한 성향의 시위 및 가두 선전활동이 대도시에서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나카자와 게이 호세이대 교수와 간사이 지역 사회학자 등 연구자 5~6명은 일본내 '헤이트 스피치(특정집단에 대한 공개적 혐오발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상의 기록들을 조사했다.

신문은 “연구자들의 조사 결과 도쿄와 오사카 등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와 홋카이도, 아오모리, 야마가타, 군마, 지바, 아이치, 시즈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오이타, 나라 등에서도 시위가 있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