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사진=남궁진웅 기자]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6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큰 관심이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배우로써 연기로 주목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진씨가 트위터에 남긴 글도 봤다. 김유미 본인은 어떤 상황인지 잘 알지 못한다. 김진씨에 대해서도 사실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말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비슷한 시점에 전 연인 김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