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측 "정우-김진 스캔들, 연기로 주목받지 못해 아쉬워"

2013-11-06 13:59
  • 글자크기 설정
김유미[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유미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6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큰 관심이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배우로써 연기로 주목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유미가 현재 상황을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정우씨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김유미가 나설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씨가 트위터에 남긴 글도 봤다. 김유미 본인은 어떤 상황인지 잘 알지 못한다. 김진씨에 대해서도 사실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말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비슷한 시점에 전 연인 김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