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사라 올드필드 세계식물보존협회 사무총장, 로버트 올리바 아세안생물다양성센터 센터장 등 생물다양상 국제 저명인사를 비롯해 세계 11개국 관련학회 회원, 대학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생물표본 및 분류 등 5개 분야 학술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식물분류학회 국제심포지움과 생물다양성 기관연합 총회 등 학술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신준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대만과 동북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세계식물보전전략 실천을 위해 세계식물보존협회, 동아시아식물원네트워크 회의와의 협력체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오는 7일 식물세밀화, 광릉숲 생물사진전시회, 국화전시 등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