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공연의 만남.. 뮤지컬 '베르테르' 인문학 산책 개최

2013-1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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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임태경, 엄기준의 출연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인문학 산책’을 펼친다.

예술의전당과 공동 진행하는 이 행사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원작 소설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작가 '괴테'의 삶과 문학을 풍부하게 즐길수 있게 마련됐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강좌와 함께 200년 전 독일의 ‘베르테르’ 이야기를 뮤지컬 무대로 재탄생시킨 고선웅 작가의 스페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산책’은 오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2일, 29일, 12월 6일에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 강의로 무료로 참여할수 있다.

 
작품의 배경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설을 담은 '인문학 산책'은 CJ E&M Ticket(www.cjenmticket.com)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과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올 겨울 관객들의 감성을 녹일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3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임태경, 엄기준, 전미도, 이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과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 한 층 완성도가 더해진 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각 예매처에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된다.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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