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저소득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펼쳐

2013-11-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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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귀뚜라미그룹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행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1일 경기 시흥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 17가구를 찾아가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연탄 1,800장 배달, 도배․장판 교체 등 소외계층의 따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라는명칭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50여 개소에 대해 가스시설 점검·교체,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11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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