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신화사] 31일 저녁 8시2분경 대만 화롄(花蓮)현 북위 23.5도 동경 121.4도 부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km다. 이날 지진은 중국 대륙 푸저우(福州 샤먼(福州) 취안저우(泉州) 등지에서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이 3~5초간 흔들리기도 했다. 31일 타이베이시 지진측량 요원이 지진 자료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타이베이=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