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육군 6군단은 다음달 4~8일 경기 동두천ㆍ양주ㆍ의정부ㆍ포천시, 연천군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침투와 도발, 테러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 군의 대응태세 훈련이 중점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이 지역에서 대규모 병력과 장비 이동하고, 3번ㆍ42번 국도 등 일부지역에서 검문소가 운영돼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또 공포탄과 연막탄도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