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정문호 도 소방본부장, 이준원 공주시장 등이 참석해 불의의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낸 A씨와 그의 가족들을 격려했다.
A씨는 올해 3월 불의의 화재로 오랫동안 살던 집을 잃고 부상까지 입어 세간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문호 본부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행복 충만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피해주민 주택 재건축 사업은 불의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영세 피해주민 중 2가구를 선정, 1세대당 5000만원을 지원해 스틸하우스를 지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