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여야는 31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새누리당은 자당 몫 특위 위원장으로 사무총장 출신의 서병수 의원을 내정했고, 간사인 이철우 의원을 비롯해 김재원 홍일표 김회선 김희국 이장우 의원 등 총 7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특위 위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새누리당 7명, 민주당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