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배우 서효림 배우, 이동욱,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30일 한국관광공사·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해외 관광지 안전 여행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배우 이동욱과 서효림 등도 함께했다.
오는 12월 말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지구촌 스마트 여행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된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자유여행은 다양한 즐거움을 주지만 많은 준비와 책임이 따르는 등 힘든 점도 많은데 오디오 가이드는 그런 부분을 해소해 줄 것이다"며 "모바일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에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고 비행기 안에서 들어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