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2013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광명시와 동일생활권에 있는 금천 ∙ 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 61개 업체(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31개)가 참가, 388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으며,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고자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무료사진촬영 등을 실시했다.
또 직업심리 검사, 내일배움카드 상담, 스트레스 심리상담 등을 통해 정신적 ∙ 육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양 시장은 “한시적인 일자리보다는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는 유망기업을 많이 유치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